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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디저트 브랜드 추가 유치
마카롱·오사카 슈크림빵·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등
2016-03-11 09:59:23 2016-03-11 09:59:23

AK플라자는 봄을 맞아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 AK푸드홀의 디저트 MD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분당점에는 지난 8일 '메종드조에(Maison de JOE)'를 신규 입점시켰다. 프랑스 제과학교 에꼴 르노트르 출신 박혜원 셰프가 만든 마카롱으로 유명한 정통 프랑스 디저트숍으로 이미 서울 청담동에서 인정받은 디저트 맛집이다. 마카롱 외에도 밀푀유, 에클레어, 쿠키 등이 인기다.

 

또 11일부터 '라비드프로마쥬(LA VIE DE FROMAGE)', '홉슈(HOP CHOU)' 등이 팝업스토어 형태로 각각 문을 연다.

 

'라비드프로마쥬'는 치즈케이크로 유명세를 떨친 일본 홋카이도 대표 디저트 브랜드 '르타오(LeTAO)'에서 비스킷, 초콜릿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프트숍이다. 가로수길에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은 AK플라자 분당점이 최초다.

 

'홉슈'는 일본 오사카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는 슈크림빵으로 유명하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바삭한 빵 속에 주문과 동시에 슈크림을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AK타운점은 오는 6월10일까지 홍대 인기 디저트브랜드 '키스더티라미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가장 입소문을 많이 타고 있는 인기 디저트 브랜드를 추가해 AK푸드홀 디저트관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앞으로도 시즌과 트렌드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디저트 위주의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비드프로마쥬'의 쁘띠쇼콜라(왼쪽)와 '메종드조에'의 마카롱. (사진제공=AK플라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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