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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대량매매 분석 '세력레이더' 서비스
2016-03-03 12:51:51 2016-03-03 12:51:51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4일 대량매매 분석을 통해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알려주는 '세력Radar'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말 실적, 수급, 차트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유망종목과 상승·하락구간, 매매 타이밍까지 제시하는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2.0'을 내놓은 이후 수급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첫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세력Radar'는 바로 당일 큰 손 주문들이 많은 종목들을 순위별로 제공하고, 급격히 세력 매수가 늘고 있는 종목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티레이더2.0' 1000번 화면에 신규 탑재됐으며, 세력 포착, 상한가 포착, 신고가·신저가 포착, MRI 분석 콘텐츠 등을 제공된다. 
 
예컨대 오전 중 세력 매수가 없었지만 오후부터 세력 매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종목이 있을 때 '세력Radar'는 이러한 종목들을 포착한다. 3분전, 5분전, 10분전, 30분전으로 나누어 해당 시점 대비 큰 손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는 종목들을 순위별로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종목들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만큼 데이트레이딩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세력Radar는 정량화된 대량매매 데이터 분석으로 수급분석을 세밀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부터 헤비트레이더까지 개인투자자들의 강력한 투자 도우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유안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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