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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온라인' 공식사이트 8일 오픈
2009-09-07 13:43: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CJ인터넷은 반다이코리아가 개발을 총괄하고 NTL이 개발한 '드래곤볼 온라인'의 공식 사이트를 8일 정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의 주요 내용을 전격 공개한다.
 
에네르기 파 등 원작이 그대로 재현된 게임 스킬과 타임머신이나 시간의 균열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원작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립 퀘스트(TLQ), 타임머신 퀘스트(TMQ)를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유저들과 드래곤볼 마니아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인터넷은 참여 게시판 활동량에 따라 전투력 지수를 측정하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만들었다. 전투력 지수가 높은 회원의 경우 추후 정식 서비스 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티저사이트가 공개되자마자 10만 명에 가까운 방문자가 몰려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공식 사이트는 테스트 진행과 함께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커뮤니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드래곤볼 온라인'의 탄생 배경, 제작 등 게임 개발과 관련된 히스토리를 연재할 메이킹 스토리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 역시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이다.
 
권영식 CJ인터넷 상무는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사이트는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곧 시작될 1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CJ인터넷은 8일 공식 사이트(http://dbo.netmarble.net) 오픈과 동시에 1차 프리미엄 테스트 참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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