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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브레이브걸스가 돌아왔다
2016-02-16 12:14:51 2016-02-16 12:15:50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가 컴백했다.
 
브레이브걸스는 16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변했어'를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컴백은 지난 2013년 싱글 '포유'를 발표한 후 3년 만이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변했어'로 컴백했다.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변했어'는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히트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부스, JS와 함께 곡 작업을 진행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의 무대를통해 패션계의 유행 아이템인 '에슬레저룩'(에슬래틱+레저룩의 합성어)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느린 힙합 비트로 시작되지만 후렴구에서부터는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하는 '변했어'는 다양한 색깔을 담고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5명의 새 멤버(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를 영입하면서 7인조로 변신을 꾀했다.
 
소속사는 "컴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은 최상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만반의 준비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라며 "외모와 실력 등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화려해진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탄생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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