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리테일' 힘입어 지난해 흑자전환
2016-02-03 16:44:41 2016-02-03 16:45:19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GS가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 GS리테일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GS는 3일 지난해 매출액 12조3012억원, 영업이익 1조5818억원, 당기순이익 50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10조8661억원) 대비 1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영업손실(-343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당기순손실(-3207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1095억원, 영업이익 3693억원, 당기순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GS 관계자는 "지난해는 GS칼텍스가 원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손실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정유제품 마진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편의점 매출 증가에 힘입은 GS리테일의 호실적도 ㈜GS의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올해 들어서 유가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려워 향후 실적을 예단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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