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맷값 상승률, 올 들어 최고
2009-08-28 14:16:21 2009-08-28 16:42:23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한 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의 매맷값 변동률은 0.1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0.5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48%), 서초구(0.27%), 강남구(0.27%) 등 강남권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밖에 강북구(0.22%), 도봉구(0.19%), 노원구(0.09%), 중구(0.08%), 은평구(0.07%), 서대문구(0.07%)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송파구의 경우 전셋값 급등에 따른 매맷값 상승 불안감 때문에 매수세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잠실 주공5단지 119㎡는 지난 주보다 4000만원 상승한 14억8000만~15억원에 시세를 형성 중이다.
 
강동구는 둔촌동 일대 재건축 단지와 길동, 암사동 등 기존 아파트까지 가격이 올라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112㎡가 1500만원 오른 9억1000만~9억8000만원, 길동 삼익파크 105㎡가 3000만원 오른 5억4000만~5억6000만원이다.
 
이밖에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 수혜 단지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등도 오름세를 보여155㎡가 2500만원 상승한 16억~17억원으로 조사됐다.
 
서초구는 반포동, 잠원동 일대가 올라 잠원동 우성 158㎡의 경우 7500만원 오른 13억5000만~14억5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한편 이번주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이 0.26%로 지난주 0.14%보다 상승률이 2배 가까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64%), 강동구(0.54%), 서초구(0.35%), 강남구(0.35%) 등 강남권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노원구(0.24%), 동작구(0.21%), 성북구(0.20%), 도봉구(0.20%), 서대문구(0.20%), 중구(0.20%), 용산구(0.19%), 강북구(0.19%), 양천구(0.17%) 등도 올랐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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