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우주항공 관련주가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정상궤도 진입 실패에 따른 직격탄을 맞고 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표적인 우주항공주로 분류되는
쎄트렉아이(099320)는 전날보다 5550원(14.92%) 떨어진 3만1650원의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나로호가 당초 목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이유는 인공위성을 감싸고 있는 페어링이 완전히 분리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전 중 나로호가 목표 궤도를 벗어난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원래 첫 발사에 성공확률은 20% 정도"라며 "11월에 개최되는 항공우주엑스포를 비롯해 앞으로 우주항공 관련 투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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