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1억 가구 이상 구매 소비재 기업' 선정
2016-01-12 16:31:31 2016-01-12 16:31:53
오리온은 국내기업 최초로 지난해 중국에서 1억 가구 이상이 구매한 소비재 제조사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발표한 '2015년 중국 소비재 억대 클럽 제조사 명단'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한해 동안 총 1억100만 가구가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되며 20위에 올랐다.
 
중국 소비재 억대 클럽은 매년 칸타월드패널이 중국 내 구매 가구 수 1억 이상의 소비재 기업을 조사해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21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오리온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오!감자', '예감', '고래밥' 등 대표제품들을 앞세워 특유의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감자가 중국에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제과업계 최초의 '단일 국가 매출 2000억원 브랜드'가 됐다. 이에 힘입어 오리온은 지난해 중국 내에서 두 자릿 수 성장율을 기록하며 현지 제과업계 2위를 지켰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중국 소비자 분석과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지속 성장을 견인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리온)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