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국산 시에나 가격 소폭 인하
한·미 FTA 따른 관세 철폐 영향
2016-01-08 16:40:40 2016-01-08 16:40:40
[뉴스토마토 강진웅기자] 한국토요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관세 철폐에 따라 시에나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등 미국산 토요타의 주력모델 가격을 인하했다.
 
한국토요타는 8일 이 같이 밝히며 미니밴 '시에나'에 대해 한미 FTA에 따른 관세 철폐분을 반영, 지난 1일부터 판매가격을 4륜 모델(시에나 3.5 리미티드 AWD) 5480만원, 2륜 모델(시에나 3.5 리미티드) 5150만원으로 각각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 대비 각각 70만원, 60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시에나는 지난해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난해 시에나는 801대 팔리며 1년 전보다 41% 판매가 늘었다. 국내에 판매되는 시에나에는 ‘오토만 시트’, ‘3열 파워폴딩’, ‘4.2인치 TFT LCD디스플레이’, ‘한국형 내비게이션’, ‘사각지대 감지장치(BSM)’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한국토요타의 주력 모델인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이미 지난해 11월 한·미 FTA에 따른 관세율 0%의 선반영을 포함, 캠리 라인업 전체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16 뉴 캠리’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의 좋은 반응으로 ‘뉴 캠리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1월 3일 판매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600건의 이상의 계약을 달성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토요타브랜드의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에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가격으로 고객에게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기대를 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시에나'. 사진/ 한국토요타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