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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쇼핑]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풍성
2015-12-20 11:51:10 2015-12-20 11:51:10
◇롯데백화점, 토이·와인·주얼리·시계 테마별 특집전
 
오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행사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외 16개 점포에서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토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디즈니, 레고, 헬셀드론 외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50% 할인판매 한다. 또 전점에서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알파카'를 1만원, '알리칸토 그랑리제르바 까쇼'를 1만4000원 등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포숑, 루시카토, 카파니씨 등 10개 브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용 케이크를 한정판매한다. 골든듀, 제이에스티나, 로즈몽 등 14개 브랜드에서는 '주얼리&시계 러블리 선물특집전'을 27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먹거리 대축제'
 
'먹거리 대축제'를 펼치고 가족단위, 연인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본점에서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파티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적인 디저트부터 입소문 난 국내 먹거리, 와인 등 다양한 파티푸드를 제안한다. 우선 모든 연령에서 인기가 높은 디저트 장르에서는 전주에 명물이라고 불릴만큼 지역주민들은 물론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풍년제과 '초코파이 케이크'를 하루에 50개 한정으로 1만6000원에 선보인다. 일본 홋카이도의 디저트 르타오 치즈케익에서는 '초콜릿 프로마쥬'를 2만3500원, 가로수길 명물 비스테카에서는 '티라미슈 케이크'를 4만2000원에 선보인다. 와인도 다수 선보이며, 식당가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스토리' 프로모션
 
전국 15개 점포에서 오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주제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얼리, 잡화류 등의 대형행사와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가족, 연인단위 방문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대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을 열어, 제이에스티나·스와로브스키·랩시리즈·비비안 등 10여개 브랜드 상품을 30~70% 할인판매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시즌오프 대전'을 열어, 폴로·타미힐피거·헤지스·라코스테 등 캐주얼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25일까지는 전국 15개 식품관에서 100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와인 대전'을 열어 인기 와인을 50~7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홈파티 필수품목' 와인·치즈·간편가정식 행사
 
와인, 치즈, 케익 등 연말 홈파티 필수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용산, 분당, 해운대 등 17개 점포에서 와인 균일가 행사을 열고 최대 반값수준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마트 전점에서는 버니니 미안더를 비롯한 미니와인 11종을 대상으로 4개 구매시 1만원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치즈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 케익 등 홈파티 먹거리는 물론, 간편한 홈파티를 위한 '피코크' 상차림도 함께 제안한다. 홈파티 연출에 좋은 파티용 냅킨과 접시, 컵 등을 2개 구매 시 4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제공=이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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