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당국회담 12일 오전 속개하기로
2015-12-12 00:34:22 2015-12-12 00:38:30
11일 개성공단에서 시작된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12일 오전 10시30분(평양시간 10시) 회담을 속개하기로 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회담이 끝난 후 공동취재단과 가진 브리핑에서 "전체회의 1번, 수석대표 접촉 2회 등 총 3번의 접촉이 있었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는 “남북은 현안 문제를 포괄적으로 제기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밤새도록 해야 할 것을 잘라서 내일 하기로 했다"며 "예전에 밤새도록 하는 회담에 대한 개선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담이 계속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판이 깨진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남측 대표단은 개성공단 내 송악프라자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개성=공동취재단, 황준호 기자 jhwang7419@etomato.com
 
남북 당국회담 수석대표들이 11일 개성공단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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