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전기차 포드이슈로 강세 면세점 중국이슈로 약세

포드자동차가 2020년까지 전기차에 45억달러를 투자하기로했다는 소식에 전기차관련주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중국정부의 명품소비재 수입관세 인하 재료에 여행숙박면세점 관련주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만도(204320), 한온시스템(018880), LG화학(051910), 코다코(046070), 삼화콘덴서(001820), LG이노텍(011070), LG전자(066570), 삼성SDI(006400), 상신이디피(091580), 피엔티(137400), 피앤이솔루션(131390), 코스모신소재(005070) 등은 전기차테마로  묶이면서 상승중이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등 현대차그룹주는 포드의 전기차 투자, 삼성의 전장사업 진출, 브라질 레알화 하락 등의 여파로 동반 하락중이다. 

 

반면 호텔신라(008770), 두산(000150), 신세계(004170), SK네트웍스(001740), 티웨이홀딩스(00487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하나투어(039130), 네오팜(092730), 한국콜마(16189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중국 수입관세 인하 이슈로 동반 하락중이다.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엔티피아(068150), 삼성전자(005930), 바른전자(064520), 씨씨에스(066790), 오성엘에스티(052420), 한미약품(12894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호텔신라(008770), 삼화콘덴서(001820) 등이 올라있다. 

 

한편 10시30분 개장한 상해종합지수는 달러위안환율이 6.4465로 0.12% 오른 가운데 푸싱그룹 궈광창 회장 연락두절 이슈까지 겹치며 0.73%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