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RFID기반 항만 고도화사업 수주
2009-08-13 09:34: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039420)은 1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전자태그(RFID)기반 항만물류인프라 고도화 2차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말 수행한 'RFID기반 항만물류인프라 고도화 1차사업'의 연속사업으로 부산지역 4개[부산신항만, BGCT, BICT, 삼주항운) 컨테이너터미널의 차량인식용 RFID 시스템을 표준장비로 교체해 항만과 내륙간의 RFID 기반 물류인프라 연동 및 물류정보 가시성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모든 물류 RFID 인프라중 차량추적용 RFID시스템은 최신 표준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사업기간은 8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로 4개월간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 부산지역 컨테이너터미널의 차량인식용 900MHz RFID 리더기 교체(BGCT 11대, BICT 7대, 삼주항운 3대, 부산신항만 7대) ▲ 차량용 전자태그의 표준화 및 온라인 전자태그 발급체제 구축(900MHz RFID 전자태그 1만개 납품) ▲ 컨테이너 화물인식용 RFID 시스템 및 설치 위치 조정 등이다.

 

리더기의 경우 표준 태그(18000-6 Type C)와 비표준 태그(18000-6 Type B)를 모두 인식할 수 있도록 교체되며, 미들웨어 역시 리더 장비 교체 및 정보 연계 사양 변경에 따라 교체된다.

 

특히 이번 2차 고도화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된 RFID기반 물류거점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진행중이다.

 

케이엘넷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추진중인 두 사업이 2012년 완료되면 항만과 내륙물류거점간의 상호연계성이 부족했던 개별물류정보망이 RFID를 근간으로 통합되게 될 것"이라며 "물류흐름의 단절성을 해소하고 화물 및 차량 추적정보 등 물류가시성이 확보돼 신속 정확한 물류계획 수립이 가능해진다"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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