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1.35% 상승…3600선 향한 나흘째 랠리
입력 : 2015-12-03 18:21:02 수정 : 2015-12-03 18:21:04
중국 증시가 나흘 연속 상승세로 3600선에 육박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 투자자가 중국 난징에 위치한 한 증권거래소에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오른 3584.8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 역시 0.7% 오른 3749.30을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32% 내린 하락세로 출발해 오전에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은행, 보험 등 금융주와 부동산주 반등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를 기록했다. 전월 52.0과 시장 예측 53.1을 하회했다. 하지만 내년 중국 경제 계획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표의 부진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게리 알폰소 홍위안 증권의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최근 중국 당국의 감시 강화와 관련된 이슈에 이제야 적응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로이터는 "‘검은 금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의 폭락분 5%를 대부분 상쇄시키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상하이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35%오른 3584.8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인베스팅닷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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