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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안전공모전 UCC·웹툰 등 4개 부문 대상 선정
27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장에서 시상
2015-11-26 11:00:00 2015-11-26 11: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2015년 해양안전공모전' 대상으로 포스터 부문에 서울 남사초등학교 정택선 학생, UCC 부문에 부산 해운대 관광고 브레인815(Brain815)팀, 웹툰 부문에 서울 정정아씨, 체험수기 부문에 대전 이윤재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1회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개최된다.
 
해양안전공모전은 해양안전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UCC와 웹툰 분야를 신설해 학생과 일반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안전에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UCC, 웹툰, 체험수기 등 4개 부문 42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4점 등 총 38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수상작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해양안전공모전 홈페이지(www.해양안전.com)를 통해서도 인터넷에 공개된다.
 
조승환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입상작품들은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작품부터, 전문가 수준의 완성도 높은 작품까지 참여한 공모전이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해양안전에 관한 아이디어를 정책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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