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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자동으로 운동상태 추적하는 신기능 공개
2015-11-24 16:53:29 2015-11-24 16:53:2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핏비트는 24일 자사 플랫폼 사용자들을 위해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운동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하는 '스마트 트랙'과 한층 더 향상된 '퓨어펄스' 등이다.
 
스마트 트랙은 손쉬운 방법으로 운동을 추적하고 운동 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 보여주는 기능이다. 자동으로 사용자가 시작한 운동 종목을 인지할 뿐 아니라 이를 핏비트 애플리케이션(앱)에 기록해 운동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핏비트의 특허 기술인 퓨어펄스는 부트캠프나 줌바와 같은 고강도 운동 중에도 더 나은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두 기능은 '차지HR'과 GPS를 탑재한 슈퍼 워치 '서지(사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핏비트는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운동 습관을 핏비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자신만의 운동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매일 동기 부여하는 '운동 목표 설정하기'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운동 목표 설정하기 기능은 iOS와 윈도우용 핏비트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용 앱에서는 추후 상용화될 예정이다.
 
팀 로버트 핏비트 인터랙티브 부사장은 "핏비트는 사용하기 쉽고, 동기를 부여해주며, 건강과 운동을 모니터링 하는 데 재미를 느끼게 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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