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030200)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이 확정됐습니다.
박윤영 KT 전 사장. (사진=뉴스토마토)
16일 KT 이사회에 따르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홍원표 전 SK쉴더스 부회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순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 박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가 이를 곧바로 확정했습니다.
박 대표이사 후보는 내년 3월 말 진행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선임됩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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