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형강 제품에 '스마트 라벨' 도입
2015-11-23 18:12:41 2015-11-23 18:12:41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동국제강은 형강 제품에 '스마트 라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라벨은 국내 최초로 형강 제품 라벨에 QR코드를 삽입한 것으로, 고객과 거래처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28일 생산된 H형강(340X250)에 처음 부착됐으며 이 제품은 같은 달 30일에 출하됐다.
 
스마트폰의 QR코드 리더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스마트 라벨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형강과 관련된 정보를 모아둔 '모바일 형강 미니 홈페이지'로 접속된다. 미니 홈페이지에서는 제품소개, 인증서 및 품질보증서 조회, 홍보영상 및 제조공정 시청, 회사소개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 제품 스펙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인성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 라벨의 경우 흰색과 주황색 두 가지로 구분하여 흰색은 SS400 등 일반재를, 주황색은 SM490 등 고장력재를 나타냈으며 내진용 강재의 경우 따로 색 구분이 없었다. 그러나 신규 라벨은 연파랑색, 분홍색, 노란색 세 가지 구분을 두어 각각 파랑색은 SS400 등 일반재를, 분홍색은 SM490 등 고장력재를, 노란색은 내진용 강재인 SHN490, SHN400을 나타낸다.
 
내진용 강재는 라벨 상단에 '내진용H형강'이라고 명기해 누구나 내진용 제품임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구형 라벨과는 달리 규격, 강재, 길이를 큰 텍스트로 인쇄하여 식별이 용이해졌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향후에도 스마트 라벨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 및 관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 직원이 H형강에 부착된 스마트 라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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