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해 3분기(10월~12월) 당기순이익이 7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1.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분기보다는 20.5%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공격적인 영업에 따른 광고 선전비 증가와 복리 후생비 증가, 수탁수수료 소폭 감소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20.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4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9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했고, 전 분기보다는 22.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펀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익증권 관련 수익이 전 분기에 비해 13% 증가했고, 고객 예탁자산도 131조3000천억으로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산관리계좌(CMA)가 전 분기 대비 17.4% 증가했고, 투신 잔고 중 주식형과 해외형 등 고수익 펀드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60%에 육박하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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