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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셰프컬렉션, 워싱턴 참전용사 후원
2015-11-18 14:10:23 2015-11-18 14:10:2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인근 101 Constitution 행사장에서 미국 참전용사 후원행사인 'Chef of Sta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전용사 지원재단인 피셔 하우스 파운데이션과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코리 부커 연방 상원의원, 뎁 피셔 연방 상원의원 등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도 함께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향후 참전용사 복지시설인 피셔 하우스에 프리미엄 가전제품 냉장고, 오븐, 세탁기, TV, 태블릿 등을 설치하고, 참전용사 가족들이 직접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피셔 하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텍사스주 오스틴과 달라스,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 워싱턴DC,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등에 위치한 피셔 하우스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셰프컬렉션 등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통해 참전용사 가족들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혁신제품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소비자 배려 정신이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원경 삼성전자 전무,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 피셔 하우스 재단 켄 피셔 이사장, 이종석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코리 부커 상원의원, 다니엘 블뤼 셰프, 장학금을 지원 받은 맥과이어 가족.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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