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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정규 11집으로 주간 음반 판매 1위
2015-11-17 11:07:25 2015-11-17 11:07:25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신승훈이 9년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주간 음반 판매 1위에 올랐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앨범 '아이엠 앤 아이엠'은 지난 12일부터 전국 음반 매장을 통해 공개됐다.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교보문고, 인터파크가 집계한 주간 판매 순위에 따르면 이 앨범은 1위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 당일에는 서울 광화문 핫트랙스에 앨범을 구매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와 '마요'를 비롯해 총 12트랙이 실린 이번 앨범은 '신승훈표 음악'이 담긴 '파트1'과 신승훈의 음악적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파트2'로 구성돼 있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신승훈의 정규 11집은 발매 당일 초도 물량이 매진됐으며, 현재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이번 신보는 한 번에 두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개의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된 곡들이 다양한 장르로 채워져 풍성한 앨범이라는 점이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훈은 다음달 4~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정규 11집 앨범을 발표한 가수 신승훈.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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