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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 오픈
지하 4층, 지상 14~18층 규모, 전용면적 21㎡, 34㎡로 구성된 총 464실 분양
2015-11-13 17:16:12 2015-11-13 17:16:1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3일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 4층, 지상 14~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이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해 배치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은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다. 문정지구 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깝고, 단지 인근 탄천 건너편(약 1km)에 KTX 수서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서쪽으로는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투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타입의 소형면적(21, 34㎡)으로 설계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일반 오피스보다 10cm 더 높은 2.4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천장형 냉방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단지 지하 1층에는 휴게실,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대형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수납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거실동체감지기와 현관방범감지기, 지하 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문정지구에서 드물게 공원과 탄천을 바로 옆에서 누리는 쾌적한 환경에 KTX 최근접의 입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청약은 18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12월이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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