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시 노사교섭 재개
이번주 내로 협상타결 가능성 점쳐져
2009-08-01 15:33: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1일 3시경 협상을 재개했다.

 
이에 앞서 쌍용차 노사는 지난 달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날인 1일 오전 6시까지 5차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정회를 선언하고 12시에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노조의 요구로 3시로  한차례 연기했다.

 
양측 협상중 가장 쟁점이 되는 구조조정안에 대해 노사 모두 한 발 양보했지만 입장차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회사 측은 무급 휴직자 수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노조는 최저생계비를 지원받는 형태의 순환휴직을 요구해 쉽게 결론이 나지 못하고 있다.

 
또 파업 참가자에 대하 고용보장 요구도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쌍용차 채권단이 제시한 파산 신청 날짜는 오는 5일로 예정돼 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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