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한가에도 공모투자 수익률 '괜찮네'
2009-07-30 17:40:03 2009-07-30 20:36:2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3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게임빌(063080)이 상장 첫날부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일주일새 12%대 이상의 높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빌은 이날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32% 높은 1만9800원에 첫 거래(시초가)가 체결됐다. 이후 단기 차익을 노린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주가는 이내 하한가로 추락했다. 주가는 시초가대비 14.90%(2950원) 내린 1만68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3일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라면 하한가에 주식을 처분했더라도 일주일새 12.3% 수익을 거둔 셈이다

 

증시전문가들도 이날 주가 급락상황이 수급상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판단이다.

 

허민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프로야구 등 시장에 내놓은 게임들이 잇달아 히트를 치는 등 국내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확대 등에 따라 모바일 게임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해외수출이 본격화 될 경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업체인 게임빌은 '놈', '프로야구'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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