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2분기 영업익 37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미친 실적을 발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9일 전자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줄어든 6261억원, 영업익은 75.5% 감소한 370억원, 당기순익은 6.3% 늘어난 699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영업익으로 641억원을 예상했지만 크게 모자란 370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부문의 매출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특히 중국 내 굴착기 판매 등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요 사업부문이 직격탄을 맞은 여파가 아직도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과 영업익이 부진했음에도 당기순익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두산DST와 한국우주항공산업 등 자산 매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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