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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1802가구 규모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2015-11-04 16:50:51 2015-11-04 16:50:5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원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 일산3구역에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1802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32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 59~98㎡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전제 분양 가구 중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1% 이상을 차지한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 제2자유로 등도 인접해 있어 도심 및 여의도권 진출이 쉽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고등학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조경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조경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된 단지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더불어 스포츠, 휘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인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지어진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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