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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핼러윈 맞아 몬스터 옷장·소품 장식 선봬
2015-10-29 09:11:04 2015-10-29 09:11:04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사동 가로수길에 숫자 '8'자 모양의 에잇몬 유령과 괴물이 나타났다.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오는 31일 핼러윈(Halloween) 데이를 맞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잇세컨즈 가로수길 매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8초 안에 발 빠르게 트렌드를 뱉어낸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캐릭터 '에잇몬(eight-mon)'을 중심으로 매장 안의 옷장과 소품은 물론 피팅룸에도 다양하게 연출해 옷을 입어보며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마련했다.
 
또 매장 입구의 간판, 쇼윈도 등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에잇세컨즈만의 핼러윈 환경을 조성했다.
 
에잇세컨즈는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몬스터와 마법사 분장을 한 모델들이 매장 안팎을 누비며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 뿐 아니라 핼러윈 데이 당일에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오는 31일 전세계 축제인 핼러윈 데이를 맞아 브랜드 캐릭터인 에잇몬을 유령과 괴물로 변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 나갈 것"이라며 "에잇세컨즈만의 축제를 연출하고자 매장 안팎의 환경 조성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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