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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0일 '자이' 견본주택 3곳 개관
2015-10-27 16:09:34 2015-10-27 16:09:34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은 성동구 행당6구역, 마포구 염리2구역 등 서울의 재개발 단지 2곳과 전북 전주시 생태신도시 에코시티 1곳 등 총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30일 동시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 리버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총 103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141㎡, 6개 타입, 2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상국 분양소장은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며 한강변에 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춰 중랑천과 서울숲을 조망권으로 하고 강변북로 인근에 위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한강, 서울숲 등과 어우러진 강북의 대표적인 명품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조성됐다.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 자이 3차'는 지하 4층, 지상 8~25층, 12개동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119㎡, 436가구가 일반분양 분.
 
신병철 분양소장은 "탁월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단지와 맞닿은 5000여평 규모의 하늘공원이 조성 중이며 각종 공연, 전시, 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도 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며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염리동 58-3)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6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59~116㎡ 총 6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준용 분양소장은 "인구 3만명 규모의 생태신도시로 조성 중인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관심이 뜨겁다"며 "차별화된 상품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됐다.
 
GS건설이 오는 30일 전국에서 3개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좌로부터) '서울숲 리버뷰 자이' 조감도, '마포 자이 3차' 조감도, '에코시티 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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