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36주기 추도식…박근혜 대통령 불참
2015-10-26 14:25:11 2015-10-26 14:25:11
박정희 전 대통령의 36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열렸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추도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 추모객 5000여명이 참석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불참했다. 박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와 지만씨도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민족중흥회라는 민간단체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취임 이후 3년째 불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의 경우 추도식에 앞서 묘역을 찾은 바 있어, 이번에도 미리 참배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청와대는 ‘개인 일정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도 이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황준호 기자 jhwang7419@etomato.com
 
박정희 전 대통령 36주기인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묘역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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