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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인가구 위한 '프리스타일 미니' 냉장고 출시
2015-10-22 10:00:00 2015-10-22 10: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가 22일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프리스타일 미니'를 출시했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LG전자가 지난해 4월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프리스타일' 냉장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836ℓ에서 445ℓ로 줄여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폭을 21㎝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쉽다.
 
이 제품은 상 냉장·중 김치보관·하 냉동 구조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54ℓ 용량의 중간 서랍에는 김치, 채소·과일, 육류·생선 등 보관 식품에 따라 3가지 온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맨 아래 냉동실은 2개 칸의 서랍 구조로 돼 있어 식품을 분류해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메탈 소재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느낌도 강조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34만원이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LG만의 차별화한 신개념 냉장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프리스타일 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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