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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주요 도시서 올레드 TV 로드쇼
2015-10-20 10:00:00 2015-10-20 10: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는 20일 유럽 주요 국가에서 소비자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의 주요 도시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주부터 영국 카디프의 세인트 데이비스 센터에 올레드 TV 전시공간을 마련해 로드쇼를 펼친다. 뉴캐슬, 맨체스터, 버밍엄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개 도시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반 고흐, 폴 고갱, 앙리 마티스 등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해 올레드 TV의 화질을 통해 갤러리에 실제로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올레드 TV만의 완벽한 블랙, 우수한 색 재현력, 초슬림 디자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유럽 주요 도시에서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제대로 체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카디프(Cardiff)의 세인트 데이비스 센터(St. David’s Centre)에 마련한 전시공간에서 LG전자 직원이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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