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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유방암 예방 활동 앞장
핑크 플리마켓 후원·출근길 직원 대상 메시지 전달 등 핑크 데이 행사 펼쳐
2015-10-13 19:39:27 2015-10-13 19:39:27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는 10월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의 달을 맞아 올해도 유방암 인지도 향상과 예방 행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온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올해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해, 대한암협회를 후원해 '2015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핑크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세빛섬 앞)에서 열리며 핑크리본에 영감을 받은 약 50팀의 셀러들이 제작한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 아트와 소품, 액세서리, 먹거리, 수공예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전 세계 사람들 각자가 실천한 행동을 온라인에서 비디오나 이미지로 공유하는 올해의 글로벌 콘셉트에 맞춰 국내 유명 CF감독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피터 바닐라, 김이석 감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핑크 액션 비디오'도 제작해 공개한다.
 
또 지난 1일 오전에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위치한 강남대로 메리츠 타워 로비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을 배포하고, 구체적인 예방 행동 실천을 독려하는 '핑크 데이' 행사도 펼쳤다.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유명한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은 1992년 미국의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수석 부사장이었던 에블린 H. 로더가 매거진 편집장과 함께 핑크리본을 만들어 배포한 것에서 처음 시작됐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직원들이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메리츠타워에서 유방암 예방 메시지와 구체적인 행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핑크리본과 유방암 자가진단카드를 전달하는 '핑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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