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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대표팀, 11일 '오픈트레이닝데이' 진행
2015-10-08 22:21:00 2015-10-08 22:21:00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자메이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국가대표팀) 훈련을 축구 팬들에게 공개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협회는 A대표팀이 11일 오후 5시30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 백호구장에서 '파워에이드 오픈트레이닝데이'를 통해 축구 팬들을 만난다고 8일 발표했다. 무료 행사로 입장은 오후 4시30분부터 가능하다.
 
축구 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호펜하임) 등 유럽파들과 최근 K리그에서 주가를 높이는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등의 정예멤버로 꾸려진 슈틸리케호 훈련 장면을 눈 앞에서 접할 수 있고, 평소 일반인의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 '한국 축구의 요람' 파주NFC를 살필 수 있다.
 
협회는 훈련 관전 외에도 대표팀 사인 유니폼 증정, 코카콜라 준비 경품 배부, 코카콜라 선정 팬 10명과 선수의 포토타임 등 협회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와 준비한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초청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의 입장권은 협회 공식 티켓 예매 사이트인 'kfaticket.com' 또는 KEB하나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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