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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3대 피부고민, 집에서 해결한다
환절기 스킨케어, 간편한 셀프 뷰티 제품 눈길
2015-10-01 18:49:20 2015-10-01 18:49:20
가을로 접어들면서 까칠해진 피부와 피부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심한 일교차와 찬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고 땀과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잔주름, 각질, 건조함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가을철 3대 피부 고민으로 손꼽힌다.
 
1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이 같은 고민의 해결을 돕는 간편한 셀프 뷰티제품들이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이면 밤낮으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탓에 잔주름이 생기기 쉬워 이 시기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신체 부위 중 가장 민감하고 노출이 많은 얼굴은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없어 탄력을 잃기 쉽다.
 
(사진제공=프롬에스티)
피부 건강과 탄력을 결정짓는 진피층을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접적인 피부 운동이 효과적이다. 뷰티에 헬스를 접목한 '프롬에스티(Fromst)'는 바로 이 피부 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개념 뷰티 디바이스다.
 
피부운동 마사지기인 프롬에스티는 특허 받은 진공팁을 이용해 피부 속을 운동시켜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 개선을 위한 딥 헤드 등 부위와 피부타입에 맞워 헤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모공 축소, 피부 탄력, 피부 톤 개선 등 다양한 피부개선 효과를 최다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한 제품이다.
 
환절기의 급격한 날씨 변화와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각질 턴오버(새로운 피부로 교체되는 주기)를 늦추고 피부 표면에 묵은 두꺼운 각질 층을 형성해 효과적인 스킨케어 성분 흡수와 매끈한 메이크업 연출을 방해한다. 그래서 화장이 들뜬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아이오페 '모이스처 필링 에센스'는 이 같은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각질층 전체에 전달된 3가지 AHA 복합성분이 묵은 각질의 결합력을 느슨하게 해 들뜬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매일 저녁 스킨 사용 후 AHA복합성분을 피부해 흡수시켜 사용하는 필링 에센스로 피부에 쌓인 오래된 각질로 거칠어진 피부 표면부터 모공까지 매끈하게 정돈해줘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피부결과 환한 피부로 완성해주는 홈케어 필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7~8월 대기 중 수분 함량이 80% 이상인 데 비해, 가을이 되면 60% 이하로 떨어져 공기가 건조해 진다. 덩달아 피부 수분 함량도 낮아지게 된다. 15~20%가 정상 수치인데,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잦은 피부 당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추가적인 수분 공급을 통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 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마스크팩을 활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짧은 시간과 적은 투자비용으로도 영양과 보습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 주목 받고 있다. 비타민 마스크, 미백 마스크 등 기본적인 보습케어에 기능성까지 겸비한 마스크팩이 출시되고 있다.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는 일주일에 두 번만 사용해도 랑콤의 대표 안티에이징 세럼인 제니피끄 1병의 효과를 전하는 고농축 마스크팩으로 뛰어난 보습효과를 자랑한다. 일주일에 두번, 집중 트리트먼트로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아모레퍼시픽(090430) '모이스춰 바운드 리프레싱 앰플 마스크'는 보습효과가 물보다 월등히 뛰어난 대나무수액을 가득 담은 하이드로겔 타입의 마스크로, 고농축 디톡스 앰플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최상의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
 
프롬에스티 관계자는 "가을은 나들이 등으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피부관리를 하기에는 힘든 계절"이라며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하려면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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