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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금자리 미사강변 10년 공공임대 966가구 공급
2015-09-16 16:09:45 2015-09-16 16:09:4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사실상 수도권 마지막 보금자리지구인 미사 강변도시에서 10년 공공임대 966가구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 A4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리츠 방식으로 공급된다. LH가 건설·공급과 분양 전환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임대차 계약은 공공임대개발 전문위탁관리사인 NHF제4호가 담당한다.
 
단지는 전용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 10년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5590만원~1억20만원, 월임대료 47만원~74만원이다. 월임대료와 보증금은 상호 전환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부터 가능하며, 청약자격은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청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과 현장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인터넷 신청에는 청약자격 확인, 공인인증서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만큼 미리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연습하기' 등을 통해 신청당일 인터넷신청 관련 착오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A4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사진/LH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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