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하드웨어는 지난 12일 인공 대암벽 등반 대회 '2015 마운틴하드웨어-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빅월 페스티벌은 극한의 고산지역, 대암벽 지형을 등반할 때 사용하는 여러 기술들을 도심 속 인공 암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암벽타기 대회다. 프로 수준의 거벽 등반가 및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실력을 쌓아온 아마추어 등반가 등 클라이밍을 즐기는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 간의 암벽 등반 기술을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날 대회에서는 3명이 팀을 이뤄 겨루는 '단체전 난이도경기' 등이 진행됐다. 선수 3인은 선등, 장비회수, 홀링을 각각 분담했으며 고난이도의 등반 기술을 이용해 암벽에 올라 그간 쌓아온 실력을 뽐냈다.
마운틴하드웨어 관계자는 "선수들은 팀 간의 경쟁을 통해 중력을 거스르는 도전 정신은 물론, 팀워크를 단단히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또 암벽등반 전용 텐트인 '포탈렛지'를 이용한 이색 이벤트 등도 진행하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마운틴하드웨어)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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