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우조선 이행보증금 조정신청
법률대리인 '김앤장' 선임
2009-06-19 16:26: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화그룹이 산업은행에 납입했던 이행보증금 3천억원을 회수하기 위해 반환소송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법원조정센터)에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대우조선 지분인수와 관련, 이행보증금 반환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우선협상자인 한화컨소시엄은 지난 1월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 인수 양해각서 해제와 이행보증금 몰취 통보를 받았다.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 김앤장이 맡았다.

 

한화그룹은 산은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법적 분쟁은 피하려 했지만, 양측이 이행보증금 반환과 관련해 협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소송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은은 한화그룹이 법원에 대우조선 관련 조정신청을 낸 것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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