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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플로)국내주식형 나흘만에 순유출
2015-08-27 09:14:27 2015-08-27 09:14:2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나흘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의 자금 순유출 규모는 647억원이다. 공모펀드로 44억원 순유입한 반면 사모펀드에서 692억원 빠져나간 영향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이날 215억원이 줄며 사흘 연속 유출세를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6124억원이 늘었다. 하루만에 유입세 전환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가 6205억원 늘어난 반면 해외 채권형 펀드는 81억원의 자금이 줄었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나흘 연속 자금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이날 1조4878억원이 줄었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날보다 5361억원 감소한 439조83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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