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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첫 팬미팅 성공적 마무리
2015-08-24 10:22:10 2015-08-24 10:22:19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후 5시와 8시 2회에 걸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총 2400명의 팬들과 만났다.
 
히트곡 '피아노맨'의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마마무는 '프레킨슈즈'(Freakin Shoes), '갑과을', '따끔', '음오아예', '러브레인', '미스터 애매모호' 등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 소녀시대의 '지'(Gee)를 패러디한 무대에서 귀여운 생쥐 의상을 입고 등장해 큰 웃음을 안기고,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을 패러디한 영상과 연습생 시절을 담은 미공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마무는 팬이 직접 다자인한 의상을 입고, 팬들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꾸미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는 "많은 팬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 활동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팬미팅을 개최한 걸그룹 마마무. (사진제공=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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