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수명 52세.."68세까지 일하고 싶다"
2015-08-23 19:00:47 2015-08-23 19:00:47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자신의 회사생활 수명을 52세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은퇴 후에도 68세까지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실적인 은퇴 시기가 언제일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설문 대상자들은 52세를 본인의 퇴직 연령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성별로 구분해 보면 남성들은 54세, 여성들은 50세라고 답했다.
 
또 직장인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5.8%는 ‘회사생활을 끝내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들이 실제로 일을 계속하고 싶은 이유 1위로 ‘경제적인 이유(49.9%)’를 꼽았다.
 
이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기 위해서(23.8%), 평소 하고 싶던 일에 도전하고 싶어서(13.9%), 남아도는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12.0%) 등의 이유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기대근로연령에 대해서 남성들은 69세까지, 여성들은 66세까지는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은퇴 후 새롭게 해보고 싶은 일의 종류로는 여성들의 경우 식당 및 카페 운영 등 요식업 종사(36.1%), 사회봉사 및 NGO활동(20.0%)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높았다.
 
반면 남성들은 펜션 및 게스트 하우스 운영 등 임대업(28.7%), 농수산물 생산 및 가공 등 농업(11.1%)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사진/뉴시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