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006280)는 지난 20일 녹십자 및 가족사 임직원 900여명이 함께하는 '비어파티'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어파티는 평소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조해왔던 허일섭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임직원들 간에 소통하자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녹십자 본사의 목암가든과 R&D센터 옥상가든에서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안전한 귀가를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해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윤석일 녹십자 총무팀 차장은 "동료들과 일상생활부터 업무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녹십자가 임직원 900여명과 함께하는 '비어파티'를 개최했다.(사진제공=녹십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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