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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박상민·황기순의 사랑더하기' 운동 후원
자전거 국토대장정 길거리 모금운동 동참
2015-08-14 13:19:06 2015-08-14 13:19:06
김가네는 오는 23일까지 거리모금을 진행하는 전국 국토대장정 길거리 모금운동 '박상민·황기순의 사랑더하기' 행사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랑더하기 운동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전거 국토대장정 모금행사다. 11일간 서울, 경기, 충남, 대전,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미니콘서트를 열며 모은 성금을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원에 사용한다.
 
박상민·황기순의 사랑더하기 자전거 국토 대장정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가수 박상민과 개그맨 황기순이 전국 각지를 자전거로 순회하면서 진행한다.
 
김가네는 2013년부터 3년째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후원금 200만원과 함께 김밥도시락 지원을 병행한다.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해마다 뜻 깊은 활동에 참여 해왔다"며 "사랑더하기 운동 등의 나눔행사가 전국적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김가네도 함께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김가네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전 직원 봉사활동과 먹거리 나눔,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헌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림부가 주관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매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환 김가네 총괄사장(뒷줄 왼쪽 세번째)과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뒷줄 오른쪽 다섯번째), 개그맨 황기순씨(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 사랑더하기 운동 참여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가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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