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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 패션 모델 에이전시 설립
2015-08-12 11:59:16 2015-08-12 11:59:16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패션 모델 에이전시를 설립했다.
 
백창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2일 "국내외 모델과 유명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및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패션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톱모델과 소속 배우들의 신선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다"며 패션 모델 에이전시 '씨제스 모델 에디션'의 설립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모델 아카데미를 통해 패션 모델을 전문적으로 인큐베이팅하고, 방송,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새로운 얼굴을 찾아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제스 모델 에디션'은 설립과 함께 해외 활동 1세대 톱모델로 꼽히는 노선미 이사를 비롯해 패션 매니지먼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JYJ의 성공과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문소리 등 톱배우들의 영입을 통해 대형 매니지먼트사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사 '씨제스 프로덕션'을 설립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패션 모델 에이전시를 설립했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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