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개통 임박..인근지역 '오름세'
2009-06-05 17:03:41 2009-06-05 18:50:34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지하철 9호선 개통 기대감에 따른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의 집값 오름세가 눈에 띈 한 주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2단지, 3단지, 가양6단지 등은 소형 아파트들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양천구가 0.18%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서구 0.09%, 송파구 0.09%, 성동구 0.06%, 종로구 0.06% 순으로 올랐다.

 

특히 양천구와 강서구는 신역세권 호재 등으로 꾸준히 수요가 움직이면서 3.3㎡당 매매가격이 각각 1900만원대, 1400만원대로 나타나 올해 1월 수준을 회복했다.

 

서울 강북권의 경우 저가 매물이 빠진 서울 노원구가 0.05% 상승세를 기록했고 도봉구 역시 0.01% 소폭 올랐지만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시장은 0.1%의 변동률로 지난주 0.02%보다 소폭 상승했다.

 

송파구가 0.43%의 상승세를 보였고 서초(0.04%), 강동(0.03%), 강남(0.02%)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 거래 시장은 조용했다. 값싼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는 이어지지만 매도자와 매수작 간의 희망가격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실거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 주간 변동률은 분당(0.04%), 평촌(0.02%), 일산(0.01%)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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