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세권, 서울 서북권 중심지로 재탄생
DMC역 일대 우선 개발…수색역세권개발 재시동
입력 : 2015-07-30 17:54:46 수정 : 2015-07-30 17:54:46
수색역세권 일대가 업무·문화·상업 복합시설을 갖춘 서울 서북권 중심지로 탈바꿈된다.
 
코레일은 지난 29일 20여만㎡ 규모 수색역세권개발사업의 첫 단추로 DMC역 구역 3만5000여㎡를 우선 개발하기로 서울시와 합의하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수색역세권 DMC역 구역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사업자 신청자격은 회사채 기준 BBB+이상의 신용평가등급을 보유하고 직전 사업연도말 재무상태표상 자본총계가 500억원 이상인 단독법인이나 컨소시엄(10개사 이하)이다.
 
개발방향은 시와 협의해 마련된 '수색역 등 철도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가운데 추가 제안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25일 코레일 대전 사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자격을 비롯한 세부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11월 6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11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DMC역구역 개발을 시작으로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 상암·수색지역은 상업·업무·문화기능을 갖춘 복합 광역생활권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곽노상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DMC역 구역 개발을 시작으로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기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상암·수색지역이 DMC의 디지털미디어 기능을 기반으로 창조산업을 선도하는 서북권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수색역세권 일대가 서울 서북권 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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