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업계 최초 '할랄 인증' 획득
2015-07-28 16:13:09 2015-07-28 16:13:09
카페베네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커피공정 시설 '글로벌로스팅플랜트'가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진다. 카페베네는 할랄 인증 기관인 말레이시아 '자킴'으로부터 원두 6종(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블렌딩, 에스프레소)과 파우더 9종(오곡, 코코아, 커피, 그린티, 밀크티, 레드벨벳, 고구마, 바닐라, 요거트)을 인증받았다.
 
이를 통해 카페베네는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진출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카페베네는 이슬람 문화권 중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할랄 인증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국외의 경우 새로운 시장 확대 및 국내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엄격한 공정관리와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준공한 글로벌로스팅플랜트는 새롭게 도입한 100% 열풍식 로스터기로 균일하게 로스팅된 원두를제공하고 있다. 연간 최대 7738톤 규모에 달하는 생산량으로 하루 약 150만잔의 아메리카노를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카페베네 글로벌로스팅플랜트. (사진제공=카페베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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