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은 충북 증평군 도안공장의 태양광 설비 가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연간 4000만원의 전력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안공장에는 그린체 등 건강기능식품과 풀무원녹즙 등 풀무원건강생활 주요 생산시설이 들어서있다.
이달들어 가동한 총 발전용량은 195kW다. 태양광 집열판(모듈)은 일광이 용이하고 그늘이 지지 않는 건강기능식품 공장 옥상과 녹즙 공장 사무동 옥상, 폐수처리장 상부에 설치됐다. 하루 발전시간은 중부지방 평균 일조시간 3.5시간의 86%를 적용한 3시간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4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전력 절감량(21만600kW) 생산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해마다 소나무 6만1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태양광 집열판은 기계적인 작동부가 없으며, 초기비용 후 유지비용은 별도로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수명은 약 20년이다.
민경환 풀무원건강생활 팀장은 "용수와 에너지원 사용 절감,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생활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받는 사랑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풀무원생활건강)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