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한고은(40)이 결혼한다.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23일 "한고은이 오는 8월 30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 신랑은 4세 연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교제 기간이 길지 않지만, 예비 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친인척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고은은 드라마 <경성 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나도 꽃>, <불의 여신 정이> 등에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고은.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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