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외국계 은행·증권지점 협업 위해 제도 개선"
2015-07-09 08:57:53 2015-07-09 08:57:53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9일 "은행과 증권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계 금융회사가 업종 간 협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2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한 조찬간담회에서 “이달부터 업계와 공동으로 테스크포스(TF)를 꾸려 시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개선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정보교류 차단장치가 영업활성화에 장애가 되지 않으면서 이해상충 방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진 원장의 의지다.
 
외국계 금융사 CEO들은 외국계 은행 지점은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적용하지 말아 달라는 의견도 내놨다.
 
이에대해 진 원장은 "외은지점은 외화 LCR 적용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모니터링만 한다"며 "추후 유관기관과 외은지점의 외화 LCR 적용 여부를 논의할 때 업무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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