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개인정보 관련 민원 468건
금전적 피해구제 민원 83건…전체 민원 중 17.7%
2015-07-07 12:00:00 2015-07-07 12:00:00
개인정보 관련 민원동향. 자료/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개인정보 관련 민원은 468건으로 파악됐다. 특히 금전적 피해구제 민원은 83건으로 전체 민원의 17.7%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개인정보 간련 민원 동향을 7일 발표했다.
 
개인정보 관련 민원은 지난해 상반기 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2085건을 기록한후 감소 추세에 있지만 올 상반기도 500여건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민원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금전적 피해구제, 금융사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최근엔 안심전환대출, 메르스(중동호흡힉증후군) 등 사회적 이슈에 편승해 정부기관인 것 처럼 가장하고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예를들어 보건소를 사칭해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메르스 피해 지원금을 입금해 주겠다' 전화를 걸어 유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번호, 계좌비밀번호 등 중요한 정보는 노출되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야한다"며 "명의도용 피해가 우려되면 나이스 평가정보 등 신용조회회사에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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